[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라온건설(주)이 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 진주혁신도시 A2블록에 공급하는 ‘진주혁신도시 A2블록 라온 프라이빗’이 최고 6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세대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진주혁신도시 A2블록 라온 프라이빗’은 지난 10일 이루어진 청약 신청 결과, 전 주택형이 1순위 당해지역 마감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주택형별로는 마감결과 전용 84C㎡타입이 20세대 모집에 1,368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68.4대1을 기록했으며, 전용 79㎡타입은 53.8대 1, 전용 84A㎡ 57.2대 1, 전용 84B㎡ 14.1대 1을 기록했다.

▲ 진주혁신 라온프라이빗 광역조감도.

지난해 3월 이전한 한국남동발전(주)과 지난 6월 30일, 개청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을 도보로 출퇴근할 수 있는 직주근접 단지로, 지역중심상권이 LH 사옥을 중심으로 형성돼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맞은편에는 2013년 개교한 갈전초등학교가 있으며 유치원 이용도 쉽다. 단지 인근에는 학교용지가 있으며 중·고등학교가 들어올 예정이다. 중·고등학교가 개교하게 되면,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직선거리로 약 1km 떨어진 진주종합경기장 맞은 편 부지에는 내년 봄 개관을 목표로 롯데몰 진주점(가칭)이 공사를 진행중이다. 마트와 아울렛, 영화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농협하나로마트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영천강과 숲속공원, 진주종합경기장 등 문화시설, 근린생활시설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진주혁신도시 A2블록 라온 프라이빗’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4㎡이하로 구성돼 있으며, 넓은 동간 거리에 지상에 차 없는 단지설계를 통하여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및 바닥분수가 있는 중앙공원을 배치했으며, 커뮤니티에는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 입주민들의 여가생활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라온건설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인 만큼 합리적 분양가로 진주혁신도시의 미래가치와 생활편의시설들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란 점이 인기요인으로 분석된다”며 이전기관 종사자는 물론 지역주민과 인근 도시 거주자들도 견본주택 방문과 전화 상담이 많아 계약률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주혁신도시 A2블록 라온 프라이빗’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이며, 정계약은 22~2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12월 말이다. 평균 분양가는 발코니 확정비와 이자비용 포함 800원대 미만으로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 222-1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 055-759-6660)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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