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최성국 기자] 칠곡군 공직자들이 지속적인 헌혈 운동을 펼쳐 사랑의 온도높이기에 나섰다.

지난 7일 군청 주차장에서 실시한 이번 헌혈 운동은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군청 직원들이 혈액수급을 위해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 붙여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해 생명이 위급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코자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하면 간염검사 외 5종의 혈액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평소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헌혈 후 조혈작용이 활발해져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줄어들고, 암 등 기타 질환 발생 원인을 감소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헌혈을 통한 나눔 실천 및 확산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헌혈운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국 기자  sbbs5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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