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성열 기자] 홍보없는 행사는 성공 할수없다. 연일 부진을 면치 못하는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에 경주시 주재 기자단이 발벗고 나섰다.

경주시와 엑스포조직위에서는 폭넓은 홍보 확대 등을 위해 31일 경주시청 출입 언론인들을 엑스포 행사장으로 초청, ‘실크로드 홍보 프레스 투어’를 실시했다.

▲ 엑스포조직위 이동우 사무총장이 경주시 언론기자들에게 행사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출처=엑스포경주)

또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플라잉-화랑원정대’ 공연장을 찾아 역동적인 태권도, 리듬체조 등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공연을 만끽하기도 했다. 공연은 매일 2회(평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 공연하며 경북도민과 청소년들은 5천원이며 그 외 입장료는 8천원이다.

주최 측은 언론인들과 함께 프레스 투어를 통해 실트로드 행사 전반에 대해 상세한 습득과 특히 일부 전시나 공연을 직접 관람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각적인 외부홍보로 실크로드 경주2015 행사가 성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엑스포조직위 이동우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운영하는 과정에서 다소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앞으로는 미흡한 부분에 대해 과감히 개선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여 문화예술의 도시 경주의 위상제고에 온 힘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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