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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경찰서 인권보호 의식 확산 간담회 모습. | ||
인권위원회는 칠곡서 112종합상황실, 수사부서, 진술녹화실, 의무경찰 생활실, 유치장 등을 돌아보며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물 점검과 수사․조사과정상 인권침해 요소가 있는지를 세심히 살폈다.
또한 인권위원들은 국민의 입장에서 유치장 시설과 경찰관들의 근무환경까지 진단하는 한편, 유치실에 직접 입감되어 관식을 체험하는 등 유치인의 일상까지도 세밀히 살펴보았다.
조홍석 위원장은 “경찰에서의 인권진단 경험을 소중히 여기며, 무엇보다 범인검거 및 수사와 인권수호라는 양날의 칼을 가진 면이 조화롭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최성국 기자 sbbs5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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