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최성국 기자] 칠곡군은 지난 11일 지역의 공동주택 두 곳(대동다숲아파트 노인정, 우방1차 아파트 노인정)에서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사업을 시행했다.

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 하에 운영한 온실가스 진단은 가전제품의 탄소배출량 산정과 온실가스 절감 맞춤 컨설팅으로 주민들의 에너지절약 운동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날 일상생활에 사용되는 밥솥이나 드라이기 등 가전제품 시연을 통한 에너지 절약방법은 물론, 멀티탭의 올바른 사용방법 설명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주민들에게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온실가스 1톤 줄이기 등 환경실천운동의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국 기자  sbbs5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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