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는 오는 31일∼ 8월 1일 이틀 간 울진엑스포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한 여름밤 자연과 함께 즐기는 색다른 음악여행 ‘2015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5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은 ‘Live Energy, Enjoy Green’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가 총출동하여 전 세대가 공감하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울진 왕피천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어 수많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2015 울진뮤직팜페스틸벌 출연진. (사진제공=한울원전)

또 이튿날인 8월 1일에는 K-pop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그 열기를 이어 1부 무대에서는 에일리, 엠블랙, 나인뮤지스, 나윤권, 투빅, 박시환, 김소정, 포스트맨 등이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안무를 보여주고 2부 무대에서는 월드스타 싸이의 미니콘서트로 울진의 한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한울원전은 울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하기 위하여 찾아온 피서객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색 체험 프로그램으로 ‘왕피천 물놀이 및 원드서핑 행사’를 후원한다.

왕피천 물놀이 체험행사는 오는 8월 1~9일까지 9일 동안 울진염전해변에서 열리며 레프팅과 카누 카약, 물시소 등 여러 가지 물놀이 기구가 준비되어 있다.

또 윈드서핑 체험행사는 오는 8월 6~9일까지 4일간 생태하천 왕피천과 망양정 앞바다에서 바람과 하나가 되어 푸른 바다를 질주하며 무한한 자유를 느낄 수 있으며 윈드서핑 체험에 참가하려면 울진윈드서핑연합회 홈페이지(www.windpia.co.kr)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2015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은 울진의 청정한 자연과 음악을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수많은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며 “올 여름 울진의 산, 바다, 계곡과 함께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를 찾아 떠나는 색다른 계획을 세워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