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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은 6일 "제9호 태풍 '말로'의 영향으로 국지적, 간헐적 호우가 이어져 내일까지 시간당 20mm이상의 강한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특히 강풍을 동반한 150m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이다" 라고 했다.
또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수축에 따라 이동경로가 명확히 정해지지 않아 당분간 태풍 정보에 계속 유의해야 한다" 고 덧붙였다.
현재 제주도 육상과 해상, 남해 서부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산간을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폭풍해일주의보가 각각 발효중이다.
특히 만조(서귀포시 오후 8시37분, 제주시 오후 9시28분)시에는 '천문조'현상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져 해일과 월파(越波)에 의한 피해도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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