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열린 총회 본회의에서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WTA 회장으로 재선출 되었으며, 2012년에 개최될 제8차 WTA 총회 개최지로 폴란드의 글리뷔체시가 결정되었다. 그 외 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를 비롯한 WTA의 주요사업과 UNESCO-WTA 국제협력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분석결과와 향후 활성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한편, 이번 총회에 참가한 WTA 회원 및 관계기관에서는 제6회 대학총장포럼과 국제컨퍼런스, 시장포럼에서의 학술발표와 열띤 토론 그리고 사례발표 등을 통하여 선진 도시들의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도시개발 사례 및 경험 등을 공유하고 향후 미래지향적 도시개발을 위한 정책방향 등을 상호 모색했다.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폐막사를 통해 “제7차 WTA 신추총회를 통하여 WTA가 ‘지속가능한 과학도시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심’이라는 비전을 새롭게 마련하였으며, UNESCO, ISESCO(이슬람교육과학문화기구), INSME(국제중소기업네트워크) 등 세계적 국제기구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WTA가 명실상부한 국제기구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총회기간 중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신추시장, 허페이시장, 입스위치시장 등을 잇달아 면담하고 대전시와의 경제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코스카리카대학 부총장, 무바라크과학단지 이사장을 만나 과학단지 건설에 WTA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데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의 가장 큰 성과는 WTA가 과학도시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국제사회에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는 것이다. WTA는 지방정부가 만든 국제기구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창립 12년 만에 전 세계 39개국에서 77개 회원이 가입한 국제기구로 성장했으며, UNESCO 등 세계적 국제기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저개발국의 과학단지 개발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침으로써 WTA가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다.
아울러 이번 총회에 대한 현지 언론의 반응도 매우 뜨거워 중앙지인 연합보(聯合報)와 자유시보(自由時報)에 총회 관련기사가 특집기사로 게재되는 등 WTA 총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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