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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실, 유인학, 김진배, 김형래 전 국회의원 등 호남출신 정치인들은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국민의 정부를 탄생시킨 정통 민주당을 재건하고, 전주발전을 위해서는 정동영 후보와 신건 후보가 적임이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또 "정동영 후보와 신건 후보는 민주당을 반드시 살리고 전주시민에게 사랑받는 국회의원이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재경 호남출신 유명인사들은 정치인과 법조, 언론, 금융, 산업계 인사들로 구성됐는데 강동석 전 건설교통부장관, 손영호 전 광주일보 사장, 김상훈 전 국민은행장, 김영찬 전 산업은행 이사,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 등도 포함되어 있다.
민주당은 4.29 국회의원 재선거가 종반부로 치달으면서 정동영의 무소속 바람이 갈수록 확산되는 것으로 나타나자 비상이 걸렸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자칫 전주 덕진과 완산갑 두 곳을 모두 무소속에 넘겨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김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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