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최성국 기자] 칠곡군은 지난 30일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재해위험지구 및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기간인 2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31개 유형 1,449개 시설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안점점검 지적사항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제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보손소하천정비사업장과 건축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6차산업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시설 관리현황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관리자에 대한 현장 교육을 강화해 인명피해 예방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 “재난과 재해로부터 안전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며 “생활 속 위험요소는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안전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성국 기자  sbbs5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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