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최성국 기자] 칠곡군은 지난 27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2014년 공중위생 평가’에서 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4년 한 해 동안 각 자치단체에서 추진한 의약품안전관리 및 공중위생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이다.

칠곡군은 관련단체와의 정기 간담회 개최 등 유기적 협조와 공중위생업소 등급평가제 추진으로 위생수준을 크게 향상 시키는 등 공중위생 수준향상에 선도적 행정을 추진해 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앞으로 공중위생업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우수업소 표지판 부착사업 시행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해 군민들의 건강예방 및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국 기자  sbbs5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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