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학에서 전액 투자하여 건립한 굿데이스쿨이 소재한 네팔 라수와지구 툴러바르쿠(랑탕 지역)에는 돌과 흙으로 지어진 집이 대부분이라 이번 지진으로 피해을 입었으며, 현재 마을 주민들이 이곳을 임시 피난처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4년 지진 피해로(사진위) 옹벽 일부가 무너졌으며, 2015년 4월(사진아래) 현재 보수공사가 이뤄진 상태다.

지난 2013년 12월 무학에서 전액 투자해 건립한 굿데이스쿨이 소재한 라수와지구 툴러바르쿠(랑탕지역)에는 돌과 흙으로 지어진 집이 대부분이라 이번 지진으로 마을 전체 70%정도의 가구가 무너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행이 굿데이스쿨은 아무런 피해가 없는 상황이며, 지진 피해를 입은 마을주민들은 이곳을 현재 임시 피난처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학은 이에 따라 굿데이스쿨 인근 마을에 식수가 오염돼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긴급하게 정수제 및 의료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작년 2014년에도 지진 피해가 있었던 곳으로 당시 무학 굿데이스쿨 옹벽 일부가 무너졌으며, 무학이 긴급하게 추가로 공사금액을 후원해 올해 4월초부터 보수공사가 이뤄지고 있었다.

보수공사가 거의 마무리 될 무렵이라 이번 지진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네팔 학교보수 공사 책임자와 무학 관계자가 전화통화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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