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 공무원 규제개혁 직장교육 모습.

이번 교육은 이상필 경상북도 청년CEO협회장이 강사로 초빙돼 ‘규제완화를 통한 투자유치전략’이란 주제로 실무적으로 규제업무를 담당하는 일선 공무원들에게 규제개혁 추진 마인드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 이상필 강사는 “행정실무를 보는 지자체 공무원들이 그 누구보다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들을 잘 알고 있다”며 관행적으로 남아있는 잘못된 규제들에 대한 개혁을 주문했다.

군은 현재 자치법규 정비와 미등록 규제 발굴 등 행정업무 전반에 걸쳐 불합리한 제도 및 행정행태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고 전했다.

황병수 부군수는 “규제업무를 직접 담당하는 일선 공무원들의 의식변화 없이는 규제개혁이 불가능하다”며 “지속적인 개혁을 통해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칠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성국 기자  sbbs5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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