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창원보훈지청(지청장 강성만)은 3ㆍ1운동 96주년을 기념해 3일 창원시 진해구 웅동중학교에서 개최된 4·3웅동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경혜 웅동중학교장, 이종민 진해구청장, 김형갑 광복회 경남지부장, 진해광복회 회원, 웅동 지역주민과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 기념식, 기념비 참배, 진혼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역사적인 현장에서 선열들의 신념과 의지를 체험함으로써 이 고장 애국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지역 주민들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강성만 지청장은 광복70년, 분단70년이 되는 올해에는 우리 국민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애국선열들과 같이 애국심을 가지고 나라사랑정신을 가진다면 분단 70년을 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사를 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