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에 3년 연속 선정된데 지난해 고용노동부 평가 A등급을 받은 사업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멀티사무인력을 상반기 20명, 하반기 20명 양성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교육은 3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42회 167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교육생들은 전산회계, ITQ한글, ITQ엑셀 교육을 전액 무료로 제공받을 뿐 아니라, 수료와 동시에 전산회계 2급 등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사무직군 취업에 한걸음 다가서게 된다.

개강식을 주관한 류미하 관장은 ‘3년 연속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100% 수료, 100%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생 전원이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진출기회를 확대하고 기업과 구직자 간의 고질적인 인력수급 미스매치를 완화하여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에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성국 기자  sbbs5700@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