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대구=정은진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개최기간 동안 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국인들에게 편리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택시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접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15 택시운수종사자 보수교육에 참가하는 개인택시운송사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 재창조의 원년(元年)' 이라는 주제로 25일, 27일 양일간 각각 90분간 실시한다.

권 시장은 이번 보수교육 특강으로 주요시정, 민선 6기 출범 이후 달라진 대구 모습, 그리고 올 내달 12일부터 지역에서 개최되는 세계물포럼 행사의 전반적인 사항과 중요성을 소개한다.

또 대구를 찾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택시 운수종사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대구 홍보의 전도사가 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친절한 택시문화 선도 및 도시 이미지 제고로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김순락 이사장 및 운송사업자 300여 명은 택시 친절·봉사 서비스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해 낭독하는 등 친절한 대구 이미지 조성에 기여할 것을 다짐한다.

정은진 기자  cosmosjej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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