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인수금액은 포스코가 당초 제시한 입찰대금 3조4602억원에서 878억원 가량 감소한 3조3724억원에 이다.
포스코는 최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철광석, 연료탄 등 원료의 자주개발율을 높이고, 특수강과 신소재사업에 필요한 희소금속 확보를 위한 자원개발에 힘써 왔다.
이러한 가운데 미얀마 가스전, 마다가스카르 니켈 광산, 호주 유연탄광 등 에너지·광물 개발광구 15곳의 지분을 보유한 대우인터내셔널 인수는 종합소재그룹으로 본격 도약의 발판이다.
한편 포스코는 대우인터내셔널을 상사부문, 자원개발, 신사업 등 세가지 사업축을 중심으로 오는 2018년까지 연간 매출 20조원을 실현하고 세계적으로 지사를 100개 이상 갖춘 글로벌 네트워크 회사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호주 유연탄광, 마다가스카르 니켈광 등 해외 자원개발 부문을 통해 원료를 조달하고 마그네슘, 리튬, 티타늄 등 희소금속도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해외 에너지 탐사·개발사업을 더 확대하고 포스코건설 등 계열사들과 해외사업 시너지를 높여 나가겠다는 계획과 중동, 아프리카 등 미개척 시장을 중심으로 철강제품 해외 판매망을 확고히 구축하고 설비증설과 경쟁사 등장에 따라 늘어나는 해외 철강 판매물량을 대우인터내셔널을 통해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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