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시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산합포구 마산원도심지역에서 도시재생 선도사업 ‘산해진미 관광 네트워크 사업’의 관광코스개발을 위한 루트답사를 창원도시재생센터, 지역주민, 도시재생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관광코스 루트답사는 마산어시장, 복요리거리, 아구거리, 오동동소리길, 3.15발원지, 창동예술촌 창작촌, 문신미술관, 꼬부랑벽화마을 등 먹거리와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코스 개발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관광개발 코스를 직접 걸어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김원현 시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 선도지역 ‘산해진미 관광 네트워크사업’은 창원시가 마산원도심의 지역자산 및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중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먹거리와 역사문화예술 등 잠재자원을 활용하여 테마거리, 생활골목길을 연계한 관광루트를 조성함으로써 마산 원도심 도시관광 및 상권활성화를 증진을 위해 올해 계획안을 확정하여 내년에 산해신미 관광 네크워크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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