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교육지원청에서 지난 17일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제공=영양교육지원청)

이날 주요업무보고회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이영우 교육감과 권영택 영양군수 외 지역기관장이 영양교육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영우 교육감은 영양교육에 대한 영양군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영양군 기관장들은 행복영양교육 실현을 위한 도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주요업무보고에 이어 마련된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2015 해복영양교육 실현을 위한 활발한 대화가 이루어졌으며, 농·산촌 학교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대해 관내 각급 학교장의 적극적인 건의와 요청이 있었다.

김인달 교육장은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해달뫼 인재 육성을 2015 행복영양교육 지표로 설정하고 풍요로운 세상을 만드는 인재, 남을 배려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인재, 고장과 나라를 위해 일하는 인재가 해달뫼 인재”라고 강조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현장맞춤형 장학활동과 문향의 얼 잇기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행복한 영양교육을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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