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대구=정은진 기자] 대구시 기능경기위원회는 지난 달 27일 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달서구 세인트웨스튼호텔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경기도에서 개최된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3위 입상(금 5, 은 8, 동 17) 등의 사업성과에 대한 평가와 올해 기능대회 발전방향 등에 대한 위원들의 다채로운 토의 및 사업계획에 대한 안건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연창 시 경제부시장은 올해 지방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울산시에서 열리는 제50회 전국기능대회 입상을 위한 지원 및 기능인들이 우대받을 수 있는 분위기 확산을 위한 시를 비롯한 교육청 등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올해 지방기능경기는 내달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경북기계공고 등 5개 장소에서 열리며,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울산시에서 개최된다.

정은진 기자  cosmosjej4@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