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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경남도지사가 양산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각종 현안과 건의사항을 설명 듣고 양산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도내 시군을 순방하고 있는 김 지사는 지난 8월 27일 오전 양산시를 방문,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기섭 부시장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 및 현안·건의사항을 들었다.
시는 이날 업무보고회를 통해 지역 현안으로 양산·물금 신도시 조성의 장기화, 사송보금자리주택 건설사업의 차질 우려, 신도시 고압전력선 지중화사업의 난항 등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관련 사업과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산선(부산 노포~양산 북정) 계획의 단선에서 복선화 변경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또 충렬사 건립을 위한 사업비와 통도사 경내 전력선 지중화 사업비로 각각 1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나동연 시장은 “양산은 부산 울산과 함께 삼산도시벨트를 형성하고 있어 부·울·경 공동번영의 중심적 위치에 있다”며 “도시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양산은 어느 도시 보다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삼산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게 도의 역량을 모아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또 “도의 역할은 시·군이 행정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며 “LH관련 사업 등 양산의 현안 해결을 위한 심부름 역할을 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렬사 건립 사업비 10억원 지원 건의에 대해서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했으며, 통도사 전력선 지중화 사업비 지원은 가능할 수 있게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김 지사는 이날 업무보고 청취 후 노인요양시설인 통도사자비원을 들러 요양중인 노인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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