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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 소방대원이 잿더미를 뒤져 현금과 통장을 찾고 있다. | ||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를 진압하던 도중 주택의 주인인 전 씨가 집안에 현금 150만원과 통장이 있는데 돈이 다 타 버린거 같다며 걱정을 했다.
이에 소방대원은 직접 갈쿠리와 삽으로 잿더미를 뒤져 현금과 통장을 찾아줬다. 울진119안전센터 김하진 팀장은 이번 화재로 크게 상심에 빠진 집주인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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