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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으로 한울원전과 울진교육지원청은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될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고 자기주도 학습능력 배양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협약식에서 손병복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식과 경쟁 중심 교육이 자기 주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역량 함양이 가능한 교육으로 바뀌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한울원전은 진로체험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차세대 미래 꿈나무들에게 원자력 특강, 발전소 현장체험, 원자력 기초설비 실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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