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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상서.평촌 재정비 주민여건과 이익 고려돼야염홍철 시장, 27일 재정비현장 방문 주민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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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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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도시의 섬으로 불렸던 대덕구 상서?평촌지구 재정비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된 가운데 염홍철 시장이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원주민들의 여건과 이익을 고려한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27일 오후 4시 ‘금요민원실 시민과의 대화’로 대덕구 상서?평촌재정비촉진사업 현장을 꼼꼼히 둘러본 후 덕암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구내 기업인 및 주민들로부터 재정비 관련 의견을 직접 듣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날 금요민원실 대화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최근 내수부진 등으로 기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하고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폐기물 재처리 시설의 증설이나 교체가 필요한데 재정비 사업 추진으로 규제되고 있다”며 이를 해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염 시장은 “기 입주한 업체의 설비는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지역민들의 주거생활환경 개선 요구 등을 감안해 앞으로 신규 입주업체는 비공해 첨단업종으로 제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화에 참석한 주민들은 또, 시내버스 노선개편으로 축소된 버스노선이 불합리하다며 노선 증설과 조정을 요청하는 등 주민편익시설 보강과 수용지역 보상일정 등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염 시장은 “현재는 협소한 도로 형편으로 노선 조정에 애를 먹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하고 “도로 등 재정비 추이에 맞춰 노선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로, 공원, 주차장 등 주민편익시설도 선도사업으로 우선하여 추진하는 등 주민의 여건과 이익을 고려한 재정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서.평촌지구 재정비촉진사업은 오는 2012년까지 1단계 사업을 완료할 예정으로 사업이 마무리되면 4,700여명의 고용 유발효과와 2,500억원의 생산액이 증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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