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용철)이 올해도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 추진을 가속화 해 공단만의 차별적인 고객감동 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공단은 지난해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핵심가치 구현을 위해 공공정보 개방 고도화, 일자리 창출, 디지털 협업 시스템 이용활성화 등을 적극 실천해 왔다.

올해도 공단은 정보공개 업무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와 함께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정부 3.0 시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손쉬운 공공정보 활용을 통한 고객 서비스 극대화를 위해 전산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행정지원 업무 통․폐합 등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업무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전산통합시스템은 각종 정보의 체계적․지속적 관리를 통한 실시간 경영수지분석 및 의사결정은 물론 홈페이지를 통해 공공데이터 관련 서비스를 확대 편성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열린정보 시스템을 비롯해 전자결재 목록․원문공개 시스템, 수입금관리 시스템 등 3단계로 추진하는 이번 전산통합시스템 구축작업은 올 하반기 중 마무리 할 예정이다.

김용철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정부 3.0 핵심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전략별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고품질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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