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대구=정은진 기자]지난 14일 구미 구평동 일대에서 신천지 구미교회 자원봉사단(이하 신천지 구미교회)는 구미시가 진행하고 있는 낙동강 水 안전프로젝트 중 하나인 ‘1사 1하천 사랑운동’ 하천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신천지 구미교회 자원봉사자 30여명은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하천 주변에 버려진 음식물·담배꽁초·음료수 캔 등 생활쓰레기와 썩지 않는 비닐류를 수거했다.

▲ 지난 14일 신천지 구미교회 자원봉사단이 구미 구평동 일대에서 ‘1사 1하천 사랑운동’ 하천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신천지 구미교회 이찬희 봉사단 대표는 “추운 날씨 속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저희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구미사랑을 성실히 지키고자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올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며 “꾸준하고 지속적인 하천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낙동강, 깨끗한 구미지역을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천지 구미교회는 환경정화 활동, 헌혈봉사,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 등 지역사회 봉사가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

정은진 기자  cosmosjej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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