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시 대도약을 이끌 핵심기구인 ‘창원시 미래전략위원회’가 오는 9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미래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창원경제: 제2의 도약(Another Quantum Leap)’을 주제로 기계공업 중심의 산업구조로 인한 도시 성장한계를 겪는 창원경제를 점검하고 지역산업의 고도화와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미래전략위원회 서익진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주제발표는 ▲김낙현 한국은행 경남본부 과장의 ‘창원경제의 현황 및 점검’ ▲박희재 산업부 R&D전략기획단장의 ‘창원국가산단 고부가가치화 방안’ ▲박능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역SW지원팀장의 ‘제조업과 소프트웨어 융합의 미래’ ▲고계성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교수의 ‘관광산업 발전 전략’ 등이 나서 창원경제를 논한다.

또한 토론자로는 ▲홍진기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김학민 재료연구소 전문연구원(전 재료연구소장) ▲조현욱 보명금속(주) 대표이사 ▲김병오 한국산업단지공단 창원구조고도화추진단 센터장 ▲김기홍 평창동계올림픽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에 열리는 ‘창원시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토론회’는 기관단체장, 금융인, 학계, 지역 상공인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므로 많이 와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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