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송윤종 기자］김홍장 당진시장은 6일 오전 11시 시청 중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년도 시정방향을 밝혔다.
이날 60여명의 기자와 시 관계공무원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2014년 결산10대 성과와 금년도 화두로 3농혁신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하고 6대 시정목표와 30대 역점사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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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하는 김홍장 당진시장. | ||
금년도 6대 시정목표와 30대 역점사업에서는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과 서민경제(소상공인, 원도심, 전통시장)활성화 추진, 농민주체 활기찬 농어촌 도약분야의 3농혁신위와 5개 사업단 운영, 시니어클럽운영과 노인 일자리창출을 제시하고▲가축사육제한지역조례제정, 선택적 수질오염총량제 도입등 삽교호 수질개선사업추진 ▲시정(비전, 정책, 조직) 경영진단 ▲당진형 주민자치 추진에서 14개 읍, 면, 동과 272개 리의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한다고 했다.
이어진 기자 질문에서 김 시장은 GS발전소등 무분별한 송전철탑 건설로 시민의 생존권과 재산권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고압송전철탑 524개가 들어선 당진시에 더 이상 들어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국가적 차원의 해결이 필요 할 시점으로 한국전력공사에 위임할 사안이 아니고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급한 삽교호 수질개선 문제는 도와 관련기관이 2018년까지 8500억을 투입 3급수 이상으로 끌어 올리는 추진계획이 실행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당진항과 주변 도계(경기도와 충남)문제는 7일 안행부 차관과 회의결과와 시에서 운용중인 TF팀이 적의 대응해서 원만하게 해결될 것 같다고 조심스런 낙관을 내 놓았다.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서 대단위 버섯재배단지 운영과 일본수출을 전제로 구상중인 시설채소단지에 일정부분 일자리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며 시 인구의 16%를 점유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