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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한중FTA 피해 최소화 대응 나선다
  • 최균형 기자
  • 승인 2014.12.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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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최균형 기자] 전라남도는 정부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따른 산업 분야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농수산분야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체계적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FTA대책위원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번 FTA대책위원회(위원장 우기종 정무부지사)에서는 산업분야별로 한중 FTA 타결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 등을 보고했다.

또 전라남도의 산업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한중 FTA 타결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분야별·단계별 대응 전략을 살펴봤다.

대책위원회에서는 수혜 산업은 극대화하고, 피해 산업은 근본적인 종합 대응 대책을 수립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산업별 육성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대책위에서는 농산물의 경우 농업생산기술 개발을 통한 생산비 절감,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대형 유통업체 육성과 유기농 등 고품질 농산물 생산, 인터넷 판매, 냉장물류, 수산물의 경우 기술개발, 종자산업 육성 등에 대한 대응 방안 강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앞으로 중국 전문가 양성, FTA 활용 제고를 위해 동부권에 관세사와 원산지 관리사 추가 배치 등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전라남도는 피해가 예상되는 농수산업의 경우 한중 FTA를 계기로 수출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향후 정부 대응에 맞춰 내년 1월 말 대책위원회를 개최해 피해가 예상되는 산업, 농수산 품목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응방안을 보완해 전문가들이 제시한 경쟁력 강화 대책을 수립,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최균형 기자  ckh737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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