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창원의 주거중심지로 꼽히는 의창구 용호동에서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이뤄져 있는데다 인근에 교통∙문화∙편의∙공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풍부해 원스톱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기업산업단지 및 행정 업무시설 등과도 가까워 실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산업개발은 12월 19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호 5구역(용지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용지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0개 동으로 전용면적 59~127㎡, 총 1036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84~127㎡ 30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 189가구 △100㎡ 24가구, △114㎡ 79가구, △127㎡ 8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 현대산업개발 용지 아이파크 석경투시도.

우수한 교육여건도 자랑이다. 용호동의 경우 창원에서도 학군이 좋기로 유명해 학부모들에게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단지내 창원 중앙고가 있는 것을 비롯해 용호초, 용남초, 반송중, 반송여중, 용호고 등 반경 2㎞ 이내에 30여개에 달하는 초∙중∙고의 교육시설이 있을 정도로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시청광장 로터리 주변에 있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성산아트홀 등을 비롯해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시청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북측으로 32만 5000㎡규모의 호수공원인 용지공원과 마주하고 있어 쾌적성은 물론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산업단지는 물론 행정업무 시설도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추고 있다. 단지 반경 3km내 LG 창원 1•2공장과 대림자동차공업, 한화테크엠, 쌍용자동차 등이 들어선 우리나라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인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주변으로는 두산중공업과 포스코특수강 등이 있어 산업단지벨트가 형성돼 있다. 또 창원시청, 경남도청, 경남교육청, 고용노동지청, 통계청, 환경청 등의 행정업무시설도 가까워 직주근접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대부분 남향 판상형 3~4베이 설계구조 설계돼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며,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하고, 그 공간을 녹지 및 조경시설로 채웠다. 주방-부엌-거실로 이어지는 LDK(Living-Dining-Kitchen)형태의 설계를 통해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시켰으며, 안방에 대형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의 마스터존을 확보해 차별화된 부부공간을 마련했다.

용지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용호동은 창원에서도 교육∙교통∙공원∙문화∙편의 등 주거 인프라가 가장 잘 갖춰져 창원의 강남으로 불릴 정도로 창원시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며 “여기에 주변에 새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신규아파트에 대한 기대감도 큰 만큼 좋은 청약성적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지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용호동 70번지 현장 일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055-267-0507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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