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입주는 새로운 인력의 고용을 창출함은 물론, 인근 지역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차원에서 적극 환영해야할 일이지만 수질과 소음, 악취 등으로 인해 주민들과의 갈등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가고 건강한 삶에 대한 시각이 더욱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여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의 중요성이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청(구청장 조광일)은 이러한 지역 주민과 기업간의 상생의 방법을 모색하고 관내 기업체의 애로사항 청취 및 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과 주민, 그리고 행정이 삼위일체가 되어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3자가 한자리에 모이는『기업체 및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기업은 지역주민에 대해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는 등 그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 주민 역시 기업에 대해 적극 협조하여 기업활동을 지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상호 윈-윈하는 방안이 집중 토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마산합포구청은 지난 7월 29일 관내 244개 업체를 대상으로 통합창원시정의 운영방향 홍보와 협조를 당부하는 구청장 서한문을 발송함과 아울러 합포구청내 시민의 방을 기업인들에게 개방하여 외국 바이어와의 투자유치 상담시 적극 활용토록 하는 등 기업이 필요로 할 시 합포구 청사를 언제든지 이용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더 많은 기업체에서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244개 전 기업체에 『시민의 방 무료개방 이용』안내문을 발송했다.
마산합포구청은 지역의 발전은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있는 만큼, 기업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지역 주민과의 갈등에 대해서도 적극 중재해 나감으로써 기업과 주민의 상생하는 조정자의 역할을 더욱 강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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