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소나무림을 건전하게 육성하기 위한 위생간벌 사업을 계획보다 439ha를 확대한 3,112ha·1,936백만원(국비 1,589, 도비 104, 시군비 243백만원)을 투입하여 오는 8월말 착수하여 10월까지 완료 할 계획이다.

금년도 위생간벌은 2,673ha를 실시 할 계획이었으나, 소나무림을 각종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임내정리와 환경개선 등 위생간벌을 확대하여 실시하기로 하였다.

특히, 금번 추가로 실시하는 위생간벌은 지난 7월말에 강원도가 임내정리 등 사업의 필요성을 산림청에 건의하여 소요예산 596백만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실행하는 것으로 연인원 8,8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어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

강원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나무림에 대하여는 위생간벌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나무림의 수세회복 등 내병·내충성을 증진케 하는 등 소나무림을 생태적으로 건전하게 육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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