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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연암도서관, 서부도서관, 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 운영된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도서관별로 지구온난화, 제주신화, 내가 책속 주인공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책 만들기, NIE 활동, 독서토론, 연극놀이 등 다채로운 독후활동체험으로 꾸며져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의욕을 고취시켰다.
이와 관련, 수료식에서 수료증 전달과 함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급하는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상진 관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여름독서교실 참여를 계기로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 스스로 독서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건강하고 보람찬 방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예쁜 손 글씨 POP, 점핑클레이, 마인드 맵, 책 만들기, 독서논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여름방학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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