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에서는 자유학기제 시범운영에 따라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유 학기제는 학교 교육과정 중 1학기 동안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진로탐색 동아리활동 등 교육과정으로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 안동소방서의 미래직업체험교실에서 중학생들이 소화기를 사용 화제진압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안동소방서)

또한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관련 포스터, 웹툰, 안전UCC 작품활동 등 다양한 소방 안전문화 체험도 실시한다.

안동소방서 강명구 예방안전과장은 "소방관에 대한 직업탐색은 물론,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소방서 예방안전과(054-850-6641)로 문의하면 된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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