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간은 8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대전의 가볼만 한 곳과 깨끗한 도시이미지 등을 주제로 이야기와 함께 사진은 1작품당 3~5매 이내로 UCC는 3분 내외의 영상물을 제출하면 되고 전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출품작에는 전국에 내놓을 만한 대전시의 아름다운 명소, 명소배경과 어우러진 가족·이웃·연인·동료 간의 사랑과 우정, 문화행사 등의 모습,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깨끗한 동네이미지, 기타 깨끗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장면 등의 내용을 작품에 담으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UCC부문 대상(1명) 2백만원, 디카사진부문 대상(1명) 1백만원 등 총 34작품에 상금이 지급되며, 이중 21명에게는 대전광역시장 상장이 함께 주어진다.
입상작에 대한 저작권은 대전시에 귀속되며, 촬영관련 인물 초상권은 출품자 책임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입상작이 타 공모전에 출품된 동일 작품이거나 합성사진임이 밝혀질 경우 수상이 취소되고 상금은 반납하여야 하며, 영상제작에 사용되는 음악 등 모든 자료는 저작권자의 사용 허락을 받아 제출하여야 한다.
입상작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11월중에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전시 공보관실(☎ 042-600-2851, 303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그동안 대전오월드 등 지역내 아름다운 명소가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내외에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있으며, 또한 민선5기 들어 쓰레기 없는 도시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며 “이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전국공모전은 대전만의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장소마케팅 차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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