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총리 내정자가 올해 48세로 국회 인준을 거쳐 국무총리가 되면, 지난 1971년 당시 45세에 총리로 임명됐던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에 이어 39년만에 40대 총리가 탄생하게 된다.
정무와 대북관계 등을 담당하는 특임장관에는 '돌아온 정권의 황태자'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이 내정됐고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는 이주호 교과부 차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신재민 문화부 1차관을 승진 기용했다.
농림수산부 장관에는 유정복 의원,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진수희 의원,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박재완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지식경제부 장관에는 이재훈 전 지경부 차관을 내정했다.
장관급인 국무총리실장에는 임채민 전 지경부 1차관, 중앙노동위원장에는 정종수 전 노동부 차관을 발탁했다.
차관급인 국세청장에는 이현동 국세청 차장, 법제처장에는 정선태 '대일항쟁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 위원장을 각각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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