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장애인복지관 두명의 여직원들에 따르면 지난 5일 복지관 직원들이 평소 성희롱과 성추행을 일삼는 복지관 관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내용의 진정서를 사천시와 시의회, 경남도, 국가인권위 등에 보냈다.
이들은 이틀 뒤 국민권익위 이동신문고가 사천시청에서 열렸을 때도 진정서를 전달했다.
진정서에는 복지관 관장이 지난 2008년 4월에 있은 개관식 이후부터 최근까지 여러 장소에서 다수의 여직원들을 성희롱하거나 성추행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관장의 이런 행동에 일부 여직원은 성적 수치심을 견디다 못해 퇴사한 경우도 있었다.
한편 본지가 사천시에 취재를 할때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26일 해당 관장을 의원면직을 처리했다. 하지만 그는 직원들의 주장이 상당부분 부풀려져 있어 억울하다고 항변했다.
그는"나는 하반신을 못 쓰는 지체장애 1급이며, 나를 몰아내기 위한 모함이란 생각이 강하게 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는 사천장애인복지관을 지난 2008년 4월 복지관을 개관이후 지체장애인협회에 운영을 맡겼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kbj
시사코리아저널 webmaster@koreajn.co.kr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