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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영 전 MBC 사장, 정치행보 씁쓸...7월 재.보선 앞두고 여.야 의원들 번갈아 만나
  • 시사코리아저널
  • 승인 2010.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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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화 기자=엄기영 전 MBC 사장이 이해가 안되는 정치 행보를 보여 강원도 지역 정치권에 씁쓸한 인상을 주고 있다.

엄 전사장은 지난 2월 방문진 여당추천 이사들과 인사를 놓고 마찰을 빚다가 사표를 내면서 민주당 공천으로 정치권에 진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였다.

실제로 엄 전 사장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광재 민주당 의원과 접촉하여 공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게 보였다.

하지만 7월 재.보선을 앞두고는 김무성 원내대표로부터 전권을 위임받은 한나라당 황영철 의원이 엄 전 사장을 만나 고향 태백,영원, 평창, 정선에서 출마할 것을 권유설이 전해지고 있다.

이에 엄 전 사장은 7월 재.보선 출마를 고사, "고향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말해 사실상 도지사 재보선 출마의지를 보였다.

엄 전 사장의 이런 행동을 두고 강원도 지역정치권에서는 선거를 앞두고 여.야 의원들을 번갈아 만나 오해를 자초하게 했다는 반응이다.



원본 기사 보기:이중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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