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희영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난 16일 초복(18일)을 앞두고 창원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2200여명에게 치킨을 선물했다.

창원지역 고아원 6곳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74곳과 그룹홈 6곳 등 아동복지시설 87곳에 치킨 1000여마리를 후원했다.

▲ 경남은행 지역공헌부 김영모 부장(사진 왼쪽 세번째)이 경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안영숙 회장(사진 오른쪽 세번째)과 창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황효선 부회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에게 ‘사랑의 특식 기탁 증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영모 부장은 “사랑의 특식 지원 대상이 어린이인 점을 감안해 치킨을 마련했다. 소외계층 어린이들에 대한 각계 지원이 겨울철에 비해 여름철이 덜한 만큼 지속적으로 관심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경상남도와 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와 복지시설에 삼계탕과 치킨 등을 지원, 소외계층을 챙기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마련해 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4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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