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최성국 기자]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14일 자원봉사자가 상품 구입 또는 서비스이용 시 일정률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상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주들에게 간접적인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직접적인 혜택을 주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군은 30개의 할인가맹점이 재계약 앞두고 있다.
신규할인 가맹점 가입은 업종구분은 없으며,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나눔과 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주는 누구나 할 수 있다.
할인가맹점을 이용하는 자원봉사자는 1년에 30시간 활동한 봉사자로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하고 본인에 한해 언제든 이용 가능 하다.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할인가맹점을 운영함으로써 가맹점은 단골 고객확보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자는 저렴한 가격에 상품 구입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최성국 기자 sbbs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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