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첫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등 이틀째 일정에 나선다.
전날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도착해 동포만찬간담회를 가진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비롯해 공식 국빈방문 일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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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3국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오후(현지시각) 첫 방문국가인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공항에 도착, 마중나온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과 환담장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뉴시스 | ||
또 정보통신기술(ICT), 태양광발전소 등 신규 대규모 사업 수주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인적·문화적 교류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한다.
박 대통령은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통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평화협력구상,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우리 정부 외교 기조에 대한 지지를 확보하고 18만명의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동포들의 역사적 뿌리와 전통 보존에 대한 문제를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박 대통령은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포럼'을 통해 양국 기업 간 협력을 격려하고 '실크로드의 심장'이라 불리는 사마르칸트도 방문한 뒤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카자흐스탄 국빈방문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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