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정갑)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둬 잔치분위기다.

남중부 유도에서 삼천포제일중학교 금메달 1개(-90kg 3학년 공정희), 은메달 1개(-55kg 3학년 김성준), 동메달 1개(-60kg 3학년 장민수)를 획득했다.

또, 여중부 농구에서는 삼천포여자중학교가 4강전에서 부산 동주여자중학교와 치열한 접전 끝에 53대 55로 아쉽게 패배해 동메달에 그쳤다.

특히, 남중부 유도에서 삼천포제일중학교 공정희 학생이 4경기 모두 합쳐 (2분가량) 가장 빠른 한판승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상 처음으로 최우수선수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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