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외국과의 국제결혼이 보편화 되면서 상술에 눈먼 일부 부도덕한 국제결혼중개업자에 의해 인륜지대사라는 혼인을 상업적으로 이용한 안타까운 사례도 심심찮게 발생하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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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폐해로 인해 특히 캄보디아 같은 경우에는 2007년부터 최근에 이르기 까지 2차례에걸쳐 한국인과의 국제결혼을 금지한다는 총리령이 시행되기도 해 한국의 총각과 결혼을 하고도 시댁에 오지 못한 캄보디아 신부들이 애를 태우기도 했으며, 현재까지도 캄보디아 신부가 한국에 오지 못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인 것은 최근에 한국정부가 국제결혼 파문에 대한 진상조사를 실시해 한국인 남성 한 명에게 캄보디아 여성 수십 명을 소개하는 집단맞선을 주선하고, 혼인경력과 건강상태 등을 왜곡한 거짓 신상정보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결혼정보업체 대표를 소환 조사하는 등 검찰에서 불법행위에 대해 칼을 빼 들었다.
이렇듯 특히 캄보디아 국제결혼의 경우 법적으로나 제도적인 뒷받침이 없는 결혼 브로커 들이 돈을 탐내는 현지민 브로커들과 합세해 국 내외에서 탈 불법 행위를 일삼으면서 대외적으로 국가적인 망신을 시키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불법 결혼중개 브로커의 차단을 위해 2008년 12월 캄보디아 현지에 캄보디아 내무부에 등록된 비영리 기구인 APP(Association for People Protection Cambodia)라는 이름의 단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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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는 그 동안의 불량 업자들에 의한 국제결혼 피해자(캄보디아인/외국인)를 구제하며 원만한 결혼 생활을 영위하게 도움을 주는 곳 이다.
APP 관계자는 “한국도 그렇지만 캄보디아에서도 불법 결혼으로 인한 피해자 문제가 대두 되었고 이로 인해 한동안 국제결혼이 금지 되기도 했으며, 신문 등을 보면 지금도 그런 피해자는 늘고 있는 듯 하다” 고 말했다.
또한 “이는 배우자를 외국에서 구하려는 사람들의 절박함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불법, 불량업자들 때문이다” 고 말하고, “서로의 문화 및 관습이 다른 국제결혼에는 더욱 많은 주의와 준비가 필요함에도 현실은 그렇지 못하여 단기 여행하듯 날아와 당일 한 사람이 수십명의 신부 후보를 대상으로 맞선을 보고 바로 결혼을 하는 지금까지의 그런 불량 중개업자들의 행태가 문제를 양산하는 것이며, 캄보디아에서는 법으로 결혼업자나 중개인의 결혼 관련 업무는 불법으로 간주한다” 고 설명했다.
APP에서는 캄보디아의 법을 지키며 이런 피해자를 구제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캄보디아 신부들이 한국(혹은 외국)에서의 원활한 생활에 도움이 되게 하기위해 자체 “생활관”과 “한국어교육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으로 시집가거나 결혼하고 싶은 회원들은 생활관 및 교육관에서 한국의 문화, 관습 및 기본 한국어를 익혀서 한국생활에 적응력을 높이는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APP의 하태범 전무이사는 그간의 봉사활동에 대해서는 선전하거나 자랑하지 않는다“ 며 캄보디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우미로서, 피해를 당했거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면 APP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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