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고용노동부 주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중 경남도가 제안한 해양플랜트 고기능 엔지니어 인력양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587억 원을 지원받았다.
이에따라 경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에너지센터, 거제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원문성대학 산학협력단이 사업수행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내 미취업자 대상 고기능 엔지니어 인력 150명 양성을 목표로 올 12월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최근 급격한 해양플랜트 수주 증가로 인해 조선기자재에서 해양플랜트 기자재 산업으로 전환에 따른 중소 기자재업체 기능인력 수급에 어려움 발생하고 있다.
특히 해양플랜트는 판재 위주의 조선에 비해 복잡한 파이프 구조물로 구성돼 5G이상의 고기량 용접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나, 급격한 해양플랜트산업 전환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인력공급 부족이 발생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대형 조선사는 자체교육시설을 확보․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나, 중소기자재업체는 별도 인력양성기관이 없어 인력시장에서 고임금의 프리랜스를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국내 해양플랜트산업 경쟁력은 조선산업에 비해 건조능력을 제외하고, 엔지니어링 역량, 기자재국산화율, 국내수행비율은 극히 저조하거나 취약하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해양플랜트 맞춤형 인력양성 네트워크 구성으로 기업들의 애로사항 의견수렴을 통한 인력수급 지원을 위해 해양플랜트 맞춤형 인력 양성위원회 운영을 한다.
거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해양플랜트 기술자립화와 기자재국산화 향상에 핵심적인 고기능 엔지니어 확보를 위한 설계 교육을 위한 '해양플랜트 설계/해석 인력양성' 창원문성대학 산학협력단은 고기능 용접인력양성으로 대형조선소의 급격한 해양플랜트 수주증가에 따른 부족한 용접 인력 수급 및 고임금 문제 해결을 위해 해양플랜트 고기능 용접 인력양성을 담당해 수행한다.
교육과정은 해양플랜트 설계/해석인력 90명(조선해양플랜트 전문 설계 프로그램인 AVEVA MARINE), 고기능 용접인력 60명(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초급과정 ¡æ 3G과정, 3G과정 ¡æ 6G까지의 2개 과정)이다.
교육 희망을 원하는 도내 미취업자는 경남테크노파크, 거제대학교, 창원문성대학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4월부터 교육이 시작된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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