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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28일 "서해상에서 이달 하순 실시할 계획이었던 연합훈련이 훈련 일정을 정하지 못해 7월로 넘어가게 됐다"면서 "미국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7함대의 전력을 이동시키는 일정을 아직 확정하지 못해 훈련 일정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미국은 연합훈련에 참가하겠다는 확고한 입장을 전달한 상태"라고 말했다.....
연합훈련에는 미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호(9만7천t급)와 핵잠수함, 이지스 구축함, 강습상륙함을 비롯한 한국형 구축함(4천500t급.KDX-Ⅱ)과 1천800t급 잠수함인 손원일함, F-15K 전투기 등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28일 연합뉴스
결국 한반도 전쟁을 촉발시킬 우려가 크다는 천안함 사건 대응 서해한미연합훈련은 일단 이렇게 7월로 연기되었다.
미국도 이번 훈련이 어떤 북의 반발을 초래할 것인지를 모르지 않고 있으며 대단히 신경을 쓰고 있음을 짐작케 하는 현상이다.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하여 폭발직전에로 치닫고있는 오늘의 엄중한 정세하에서 침략세력의 무력증강은 불피코 충돌과 전쟁을 불러오기마련이다.....
그러나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오산하지 말아야 한다.
선군의 위력으로 만장약된 우리의 타격에는 한계가 없다.
만일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최신예전투기《F-22》나 항공모함도 우리의 정의의 보복타격앞에 어떻게 만신창이 되는가를 온 세계가 보게 될것이다.]-9일 노동신문 논평
북에서 적들의 아성, 거점을 쓸어버리겠다는 표현은 이전에도 사용한 적이 있었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 항공모함을 찍어서 온 세계가 보는 앞에서 만신창이로 만들어버리겠다는 경고는 아마 처음이 아닌가 싶다.
북의 대미총결산의지가 무서울 정도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오바마대통령은 이번 G8정상회담에서 러시아의 적극 반대로 천한함 침몰 주범으로 북을 직접 거론하지 않는 등 그 수위가 매우 낮아지기는 했지만 햄버거집외교까지 구사하여 기어이 러시아를 설득, 천안함관련 대북성명을 채택하였다.
안보리의 대북제재결의안이나 한미합동서해군사훈련 어느 하나만으로도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한반도에 점점 전쟁의 먹장구름이 짙어지고 있는 것이다.
벌써 북은 서해 일부지역을 항행금지구역으로 선포하였다.
머지않아 북측 서해지역에서 미국에 대한 경고의 의미를 담은 천둥번개가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에서는 최근 추가로 공개된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의 천안함 현장실사 결과 보도나 박선원 연구원의 보고서, 최문순 의원의 생존장병 증언 자료들을 통해 천안함의 북 어뢰공격 증거들이 결정적으로 무너져내리고 있음에도 왜 미국은 계속 G8정상회담이나 유엔안보리를 통한 대북제재에 더 적극 나서고 있는지와 그것이 왜 한반도 전면전을 초해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서 분석 전망하고자 한다.
◐ 천안함은 잠수함이 작심하고 들이 박은 듯
북이 이렇듯 강경하게 반발하는 이유로 들고 있는 점이 바로 천안함을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그것을 어뢰로 침몰시켰다고 미국과 남측에서 모략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점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본지 15일자 이스라엘-미국이 천안함 격침했을 것이란 제목의 천안함 절단면 심층비교 분석 기사에서 밝힌 자료만 봐도 천안함은 그 어떤 폭발에 의해 침몰한 것이 아닌 잠수함과의 충돌에 의한 것임은 명백하다.
(참조: http://www.jajuminbo.net/sub_read.html?uid=5932§ion=sc2§ion2=)
최근 이를 뒷받침하는 자료들이 속속 추가로 발견 분석되고 있다.
점점 분명해지고 있는 점은 민군합동조사단에서 제시한 북측의 1번 어뢰라는 결정적 증거물이 조작되었을 가능성이 점점 명백해지고 있으며 더불어 천안함은 의문의 잠수함과 충돌로 침몰하였음이 분명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20일 ‘참세상’ 김용욱 기자가 박선원 연구원의 분석을 보도한 ‘알루미늄 호일과 깨끗한 그물, 진품 어뢰 맞나?’라는 기사를 보면 민군합동조사위에서 쌍끌이 그물로 건져 올렸다는 어뢰가 사실은 자작극을 벌린 것일 가능성이 높다는 강력한 증거를 담고 있다.
건져 올릴 당시에 1번이란 글씨가 쓰인 부분을 가리고 있는 알루미늄 호일이 최종 조사결과 공개 때엔 사라졌다는 점, 바다 바닥을 30분이나 박박 긁었다는 그물에 뻘이나 해초 한조각도 걸려있지 않고 깨끗하다는 점, 그리고 어뢰추진체를 발견했으며 주변에 분명이 더 많은 관련 조각이나 증거물이 있을 것이기에 더 열심히 주변을 탐색해야하는데 추진체를 인양하자마자 탐색을 바로 중단, 현장에서 동영상을 촬영한다는 둥 어뢰의 추진체의 크기를 잰다 둥 어쩐다 부산을 떨기만 하고 주변 탐색을 종결지었다는 점을 들었다.
특히1번 글씨를 덮고 있는 알루미늄 호일은 손가락으로 눌러도 푹 꺼질 정도로 약한 것인데 그것이 강력한 폭발에 남아있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 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참조: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57346)
이외에도 미국과 캐나다의 여러 과학자들이 민군합동조사단에서 증거로 제사한 백색 알루미늄가루에 대한 실험을 실시한 결과 조사단의 발표와 달리 증거가 될 수 없다는 점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는 결과가 속속 보도되고 있다.
이는 22일 ‘미디어스’ 권순택 기자가 ‘천안함의 결정적 증거, 무너지고 있다’라는 기사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하고 있다.
(참조: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25)
23일 민중의소리에서 보도한 "폭발 징후 없다. 군 설명 동의 못해" 라는 제목의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의 천안함 현장감식 결과 보도만 봐도 천안함이 어뢰건 기뢰건 어떤 폭발물에 의해 파괴된 것이 아니라는 점은 명백하다.
(참조: http://www.vop.co.kr/A00000303135.html)
한마디로 민군조사단의 결과발표내용은 맞는 것이 거의 하나도 없을 정도이다.
남측의 기자들과 전문가들이 봐도 이렇게 문제가 많은데 의심을 받고 있는 북측의 심정이 오죽하랴 싶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최문순 의원이 공개한 생존장병들의 진술내용을 살펴보면 천안함은 폭발에 의한 것이 아니라 거대한 물체와 충돌에 의한 것임이 명백하게 드러나고 있다.
그것도 최문순 의원이 직접 장병들을 조사한 것이 아니고 국방부에서 조사한 것을 보고 받아 공개한 것임에도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군에 이해관계가 별로 없이 순수한 의무이행차원에 복무하고 있는 병사들은 물론, 장교와 하사관 등 직업군인들조차도 폭발에 의한 피격시 반드시 동반하게 되는 화약냄새를 맡거나 물기둥을 본 사람이 전혀 없었다.
폭발 충격 시 입게 되는 화상이나, 코피, 고막손상 등의 증상을 나타낸 사람도 전혀 없다.
물론 직업군인들은 증언 말미에 자신들의 체험 사실로 도저히 추리할 수 없에도 불구하고 어뢰에 피격된 것 같다는 말을 덧붙인 경우가 적지 않지만 대다수의 장병들은 무언가와 부딪쳤다는 주장을 일관되게 하고 있는데 특히 주목할 점은 평생 근무하면서 불이익을 당할 염려가 없는 병사들의 경우 어뢰피격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없고 충돌에 의한 침몰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을 매우 구체적으로 제기하고 있다는 점이다.
병장 최00
= 당직근무중, 철판끼리 부딪치는 묵직한 충격음이 난 후, 배가 바로 기울어졌음. 갑판에 나왔을때 기름냄새가 약간 났음. 외부 갑판으로 나왔을때 함교 부분이 1/3정도 잠겨 있었음.
상병 김00
= 당직근무중, 큰 물체가 부딪치는 듯한 ’쿵’하는 소리가 난 후, 함수가 90도 기울었고, 격실에서 탈출하여 외부 갑판으로 올라 갔을때 진한 기름 냄새가 났고, 화약 냄새는 나지 않았음.
상병 안00
= 포당직 근무중, ‘꽝’소리와 함께 정전이 되었고 배가 우현으로 기울었는데 기우는 동안 콰아앙 하는 소리가 계속 나면서 함미가 찢겨져 나는 소리 같았음. 화약 냄새는 없었고, 충격때문인지 기름냄새가 났음.상병 정00전부침실에서 세면 준비중, 엄청난 폭발음이 났고, 화약 냄새는 나지 않았지만 선저 부분에서 기름 냄새가 났음. 탈출하여 보니 함미가 보이지 않았음.
일병 황00
= 좌견시 임무수행중, 좌측 함미부근에서 ’꽝’하는 소리가 들렸고, 몸이 공중으로 약 1m정도 떴다 떨어졌고, 당시 섬광?화염?물기둥?연기?부유물 등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얼굴에 물방울이 튀었습니다.
이병 전00
= 세탁기로 세탁후 탈수기로 가던중, ’땅’,과 ’쿵’의 중간소리를 내며 철판에 무언가 부딪치는 느낌을 받은 뒤 배가 떠오르는 느낌도 받았음. 연돌에서 기름타는 냄새외 섬광?화염?연기 등은 보지 못하였음.
이중 일병 황00 좌현 견시병은 밖에서 외부를 감시하는 임무를 수행 중이었기 때문에 가장 정확하게 외부를 관찰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는데 그는 “당시 섬광? 화염? 물기둥? 연기? 부유물 등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얼굴에 물방울이 튀었습니다.”라고 증언하고 있다.
배를 두동강낼 정도의 폭발이라면 당연히 물기둥과 부유물을 떠야 한다. 폭발이 없었다는 것이다.
물방울이 튄 것은 배가 우현으로 기울면서 바다를 때려 얼마든지 튀어 오를 수가 있는 상황이었다.
또 상병 안00의 증언을 보면 “배가 우현으로 기울었는데 기우는 동안 콰아앙 하는 소리가 계속 나면서 함미가 찢겨져 나는 소리 같았음.”이라고 증언했는데 버블젯은 1차이건 2차충격이건 순식간에 터져오르기 때문에 이렇게 ‘콰아앙’ 하면서 찢겨져나가는 소리가 계속 날 수가 없다.
버블젯은 모든 것을 순식간에 토막쳐버린다. 특히 어뢰나 기뢰의 버블젯 가스가 일시에 폭발하지 않고 서서히 부풀어오른다면 충격을 낼 수가 없고 배를 부러뜨리지도 못한다.
이건 잠수함이 빠른 속력으로 천안함 측면을 충돌한 후 관성력과 프로펠라 추진력으로 계속 밀어붙이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충격음인 것이다.
특히 많은 장병들이 몸이 붕 떴다가 떨어졌다는 공통된 진술을 통해 암초 충돌설도 말이 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암초와 부딛칠 경우에는 이렇게 배가 떠 오를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배는 전후방으로는 기동을 해도 옆으로는 기동할 수 없기 때문에 바위와 부딪쳐 배가 옆으로 그것도 바로 두 동강 날 수가 없는 것이다.
결국 천안함을 두동강 낸 물체는 잠수함이라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그것도 살짝 스쳐가거나 약하게 부딪친 것이 아니라 매우 빠른 속도로 전진․부상하여 천안함을 옆에서 들이 박아올리면서 두 동강을 내 버린 것이다.
여기서 드는 심각한 의문은 과연 우연한 사고인가 아니면 의도적으로 잠수함이 들이박은 것인가이다.
우연이라고 보기에는 천안함이 너무 강하게 타격받았다. 거의 작심하고 충돌하지 않고서야 이렇게 단번에 천안함이 두 동강 나기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사고해역은 천안함이 접근하기 어려울 정도로 수심이 낮은 곳이다. 기동로는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의 연봉바위 암초지대 양쪽의 깊은 수로밖에 없는데 그 수로가 바로 잠수함의 이동통로이다. 그 폭이 썰물 때는 매우 좁아지기 때문에 천안함이 그렇게 백령도 가까이 기동하게 되면 당연히 당시 훈련 중이었던 잠수함과 충돌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수밖에 없는데 왜 천안함이 그런 위험지역으로 들어갔어야 했냐는 것이다.
어민들도 천안함이 백령도에 그렇게 접근하는 것은 보기 힘든 일이라면서 군에서 발표한 좌초지점만 해도 썰물 때는 수심이 4미터밖에 되지 않아 천안함이 드나들어서는 안 되는 곳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천안함을 그런 위험지역으로 상부에서 불러들였다는 점과 우연한 충돌에서는 좀처럼 나타나기 힘든 급부상과 급속전진을 동시에 이용한 강한 충돌로 순식간에 완전히 두 동강을 내버렸다는 점 등을 종합해보면 이건 거의 그 충돌 잠수함이 작심하고 천안함을 들이받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
물론 대형 잠수함이 급부상 훈련을 하던 중이었다면 실수로도 순식간에 천안함을 박살낼 수는 있다.
하지만 급부상훈련은 수심 80-150에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천안함 함미는 수심 40미터, 함수는 수심 25미터 지점에 침몰되어 있었던 것을 보면 침몰지점에서 잠수함이 급부상훈련을 할 상황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설령 급부상 훈련을 한다고 해도 수십 40미터에서 길이 110미터에 높이 10여 미터가 넘는 미군 핵잠이 부상만으로 그 가속도가 얼마나 붙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것은 천안함의 소나 음파을 흡수하는 스텔스 기능을 가진 미국 대형 핵잠이 의도적으로 빠른 속력으로 부상하면서 다가와 천안함을 들이박아버렸다는 중요한 정황증거가 아닐 수 없다.
◐ 누가 왜 박았을까?
이는 어디까지나 추정이기에 물론 미군 핵잠이나 이스라엘 잠수함이 실수로 천안함과 충돌했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그런 우연한 사고였다면 이렇게까지 설레발을 치지 않고 군부 내에서 조용히 처리할 수도 있었다고 본다.
특히 북이 공격했다고 뒤집어 씌운다면 2차 특수핵시험에 첨단 미사일 시험을 지난해에만 해도 미국이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게 타격한 북이 어떻게 나올 것인지는 너무나 명백하다.
그런데 이런 위험을 감내하고 미국은 기어이 북이 천안함을 침몰시킨 것이라고 단정을 짓고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제재결의안을 추진하고 대규모한미합동군사훈련까지 단행하고 있다.
만약 미군이 자신들의 실수를 북에 뒤집어씌웠다면 이것은 사실상 북과 전쟁하자는 것과 다를 것이 없는 행동이다.
그래서 미군에 실수에 의한 충돌일 경우에도 한반도 전쟁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음으로는 미국이 제3부표지점의 침몰된 대형잠수함 추정구조물을 북이 공격해서 깨뜨린 것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그 보복조치 명분을 마련하고 사고 수습을 위해 일부러 천안함을 침몰시켜 그것을 빌미로 지금 북을 압박하고 있을 가능성이다.
중국 칭화대 초빙교수인 북한 전문가 정기열 박사는 제3부표지점 이 침몰 잠수함이 이스라엘 디젤 ‘돌핀’ 잠수함일 수도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디젤 잠수함이 이스라엘에서 한반도까지 올 수 없다는 주장이 있는데 최신 대형 디젤잠수함은 그 속력과 기능이 상상할 수 없이 발달되어 있다.
기본 연료만으로도 충분히 한반도에 진출할 수 있으며 중간에 연료만 공급받을 수 있다면 거리의 제한은 아예 없다고 보면 된다.
물론 미국도 사건 당시엔 북의 공격인지 아닌지 판단을 못했을 수 있다.
그래서 일부러 천안함을 불러 튼튼한 대형 핵잠으로 박살내어 침몰시키고 그 침몰 한국병사들을 구조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피격당한 의문의 제3부표지점 잠수함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을 수 있다.
사건 초기 국방부에서 사고관련 29쪽짜리 보고서 7항 사고 수습관련 내용에서 그때 유디티 대원은 국방부에서 천안함이 침몰했다는 21시 20분 경보다 더 빠른 21시 15분에 비상 소집되어 그 시간부로 즉각 제3부표지점에 투입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보고서가 실수라고 우긴다고 해도 천안함 함미와 함수가 발견되지도 않았음에도 우리 유디티정예대원들은 제3부표지점 매우 깊은 곳에서 사고원인 조사와 시신수습 등의 활동을 전개한 것만은 국방부도 부인 못하는 분명한 사실이다.
그 제3부표지점이 대형 잠수함이 활동할 정도로 매우 깊어 미군 해난구조대들은 위험해서 투입하지 않았을 정도였으니 심해잠수 장비가 꼭 필요한 곳이었음에도 그것이 아직 도착도 하기 전에, 그것도 휴식도 없이 연일 잠수를 강행시켜 그 과정에 한주호 준위를 희생 아니, 거의 학살 한 것이다.
그런 희생을 통해 유디티 대원들이 건져올린 자료를 토대로 미국이 조사를 해보니 제3부표지점의 잠수함을 북이 깬 것이란 확신이 들었고 그래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중국에 날아가 중국을 설득하고 이번 오바마대통령도 햄버거집 회담을 통해 러시아 메드베데프 대통령도 어느 정도 설득하여 G8정상회담 천안함성명을 채택하게 한 것 같다.
그리고 지금 유엔안보리 대북결의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실상 한미일 합동 대규모 대북군사훈련을 서해에서 진행하려고 미국의 항공모함과 핵잠수함, F-22 랩터 최신 전폭기 등을 총 집결시켜놓고 북을 압박하고 있는 것일 수가 있다고 본다.
마지막은 미국이 정말 작심하고 북을 압박하기 위해 이 모든 과정을 다 조작했을 가능성이다.
제3부표지점에서부터 천안함 침몰과 미국대사관과 일본대사관에 조기를 걸었던 것, 이후 오키나와 미군기지 이전을 백지화하고 주한미군사령관의 한국 전시작적권 이양 연기, 그 대가로 한미에프티에이 수정을 통한 미국 이권 확보 추진움직임(우리정부는 일단 아니라고 부정함), 지차체 선거에서 북풍을 일으켜 반북 정권의 기반을 든든히 하는 등의 목적을 가지고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짜인 시나리오대로 꾸민 모략극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실수를 북에 뒤집어씌운 것보다 더 북을 자극하게 될 것이다.
위의 세 가지 중 어느 경우이건 북미간의 군사적 충돌은 불가피하다.
미국이 실수로 일으킨 사고를 북에 뒤집어씌웠거나 전체 다 꾸며낸 모략극이라면 북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북의 입장에서는 미국의 그런 각본의 최종목적은 결국 대북군사적 침공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 당장이라도 북과 전쟁을 수행할 수 있는 무력이 지금 일본에 집결되어 있는 상황이다.
여기서 미국이 한 걸음만 더 나아갔다고 북이 판단할 경우 북은 이미 지난해부터 누차 경고해온 대로 단호한 선제타격으로 한반도와 그 주변 미군 거점가 아성 즉, 주요 미군기지들과 관련 지휘처, 핵잠, 항공모함, 전투기 기지 등을 전격적으로 타격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만약 두 번째 경우처럼 실제 미군이나 이스라엘의 대형 잠수함이 실제 의문의 공격을 받아 격침 되었고 그것을 북이 격침한 것으로 미국이 판단했을 경우에도 미국이 여기서 더 대북 압박을 진행한다면 전쟁을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물론 북은 제3부표지점의 의문의 잠수함 침몰에 대해서는 아무런 입장표명이 없다.
사실 입장표명할 계제도 아니다. 미국에서 그것을 북이 했다고 공개적으로 지적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미국은 천안함을 북이 깼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북은 이 천안함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부정하고 있으며 모략을 들씌운 미국과 한국이 군사훈련을 전개하는 등의 물리적 조치를 취할 경우 단호한 대응타격까지 경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실제로 제3자 객관적 입장에서 아무리 봐도 천안함은 잠수함과 충돌한 것이 분명하며 북의 잠수함이 와서 천안함을 깼을 리는 없기 때문에 미국이 천안함 침몰을 북의 소행으로 단정하고 북에 압박을 가한다면 북은 단호한 반격을 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특히 제3부표지점의 의문의 잠수함이라면 몰라도 천안함을 가지고 유엔안보리에서 대북결의안을 채택한다거나,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전개한다면 북의 대응은 매우 단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은 그간 핵과 미사일문제에 있어서 미국과 그 추종국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까지 대북제재결의안에 동참하는 유엔결의안이 채택될 경우 유엔 차원의 국제적 대화와 협상, 적법한 절차에 의한 문제해결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항상 더 단호한 물리적 조치를 취해왔다.
지난해 특수핵무기 시험으로 밝혀진 2차핵시험은 바로 북의 인공위성발사에 대한 유엔안보리결의안이 채택되자 바로 단행한 조치였던 것만 봐도 그렇다.
올 초 미국의 아성을 죽탕쳐버리겠다는 북의 경고가 하도 무서워 미국은 키리졸브-독수리한미합동훈련 당시 아성의 상징인 항공모함을 한반도를 끌고 오지 못했다.
훈련 시작 직전에 비공개로 잠시 들어왔다가 순식간에 꽁무니를 빼내고 난 후 그 사실을 공개했었다.
그리고 훈련기간 의문의 제3부표지점의 대형잠수함격침사건이 발생한 것이고 이를 미국은 북의 공격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최근 북이 경고한 대로 항공모함도 만신창이로 만들어 온 세상에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미국의 추정이 사실이라면 핵잠을 깬 것은 그래도 세상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없는 해저의 아성을 박살낸 것이라는 면에서 북이 미국의 체면을 어느 정도 봐준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번엔 그것도 없다는 북의 경고인 셈이다.
물론 미국의 추정대로 제3부표지점의 침몰 잠수함이 북이 깬 것이 사실이라는 전제에서 그렇다는 것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이 이 경우가 가장 정확인 추리라면 북은 이미 핵시험이나 미사일 시험 등의 타격단계에서 이미 미국 핵잠을 격침시키는 실제 타격으로 넘어갔다는 점이다.
그래서 항공모함을 만신창이로 만들어버리겠다는 북의 경고가 더욱 무섭게 느껴진다.
사실, 미군핵잠이건 이스라엘 돌핀 잠수함이건 북이 공격해서 침몰시킨 것이 사실이라면 그 자체로 미국은 만신창이가 된 것과 다를 것이 없다.
그래서 실제로 북이 그렇게 했더라도 미국은 그 사실을 쉽게 공개할 수가 없을 것이다.
공개하자니 그 자체가 패배로 되고 천안함 공격자로 낙인찍어 북을 압박하려니 그 근거가 허무맹랑해서 국제적인 망신만 사게 되고 그래서 결국 천안함으로 북을 공격하는 총대를 이명박 정부에게 지워서 뭘 해보려고 하는데 이명박 정부마저 북을 압박해보기도 전에 남한 국민들에게 몰매를 맞고 선거에서까지 참패해버렸다.
즉, 미국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빠진 것이고 북은 미국이 어떻게 나오건 대응명분을 모두 확보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북은 이명박 정부에 대한 압박과 함께 미국에 대한 타격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 점도 주목할 지점이라고 본다.
어쩌면 이런 상황 자체만으로도 정말 미국의 처참한 패배가 아닐 수 없다고 판단된다.
◐ 전쟁만은 막아야
미국이 처참하게 만신창이가 되어가는 이런 국제적 위상을 다시 세우려면 북을 제압하는 수밖에 없다.
대북 경제 제재는 이미 파산 났다.
오직 남은 것은 군사적 제압뿐이다.
그래서 지금 일본열도에 미군 핵심 무력이 총 집결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일 이 아닐 수 없다.
물론 미국도 북과의 전쟁을 너무나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에 대화를 통한 대타결국면으로 순식간에 전환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하지만 지금 미국의 행동을 보면 어떻게든 미국 단독으로라도 북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해보는데까지 해보겠다는 입장을 읽을 수 있다.
북은 그렇게 시간을 끌며 북을 압박하는 미국의 행보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이미 지난해 연속적인 물리적 조치를 통해 분명히 천명하였다.
이미 북이 선포한 서해 항해금지구역 선포도 그런 의지가 담겨있는 조치로 볼 수 있다.
이명박 정부가 정신을 바로 차리지 못한다면 불의의 순간에 한반도에 전면전이 발발할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미군이나 이스라엘 잠수함 몇 대 깨진 것이 문제가 아니다. 여기서 사태를 수습하지 못하면 바로 전면전이다.
북이 상온핵융합성공을 발표한 것은 미국과 안보리 상임이사국 전체가 덤벼도 능히 이길 수 있는 무기체계를 이미 구축했다는 선언과 다름이 없다.
그 힘을 알았기 때문에 미국의 그 어떤 설득에도 중국은 대북제재에 반대하고 있는 것이며 러시아 대통령도 최근 북을 자극하지 말라고 햄버거를 씹으며 오바마대통령에게 열변을 토했던 것이다.
북 국방위원회 정책국장 박림수 소장이 천안함 관련 기자회견장에서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파견하는 천안함 조사단에 대해 ‘가서 실컷 보라, 그러나 남측의 꽁무니나 따라다니지 말고 정직하게 행동하시오’라며 경고성 발언을 했을 정도로 북은 러시아나 중국의 대북제재 동참에 대해 개의치 않고 있다.
다 덤벼도 얼마든지 상대할 수 있다는 태도인 것이다.
실제 2006년 1차 핵시험 직후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과 함께 대북 제재를 논의하자 유엔 회의에 참석하여 다 덤벼도 좋다고 강하게 반발한 적이 있던 북한이다.
후진타오 주석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다음날 아침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조그마한 중국의 농업연구소를 방문할 때 후 주석이 직접 안내를 한 것은 사실 중국과 북의 외교 전례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면 충격적인 변화라는 사실을 부인 못할 것이다.
북은 인류 이상사회의 꿈을 실현할 유일한 사상을 김일성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만들고 발전시킨 주체사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제3세계 반미국가들은 이에 적극 동의하고 있는 상황이며 중국과 러시아도 최근 들어 이를 인정해가는 분위기이다.
최근 천안함 사태에도 브라질 정부가 북과 교류협력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그래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북은 이번에 그 어떤 강대한 힘도 단번에 제압할 수 있는 물리적인 힘이 있음을, 서방에서도 앞으로 100년도 넘게 연구해도 상용화시키기 어렵다는 상온핵융합반응 완전 성공 발표로 보여준 것이며 후진타오 주석 등 중국의 지도자들이 그것을 확인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
핵융합반응 성공은 인공태양을 만들 수 있는 엄청난 기술이다. 그것도 상온에서!
아마도 천안함 사건을 북이 한 것으로 지목하면 할수록 중국과 러시아는 제3부표지점의 잠수함을 북이 깬 것이라는 확신을 더 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다.
결론은 최근 북이 내놓은 경고들이 결코 빈 말이 아님이 너무나 명백하다는 것이다.
대북심리전 방송을 재개하거나 한미합동군사훈련을 강행하거나, 유엔안보리 대북결의안을 추진한다면 그것이 어떤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것인지 가슴이 다 떨릴 정도이다.
왜 이 가슴떨림을 이명박 대통령과 그 측근들은 느끼지 못하는지 참으로 답답하기 짝이 없다.
원본 기사 보기:자주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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