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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식은 본청, 국회의원, 시장·군수, 기관·단체장, 자생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업적소개, 재직기념패 증정, 이임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황철곤 시장은 지난 2001년부터 9년간 제 39~41대 마산시장으로 취임한 이례 마창대교 개통, 자유무역지역 고도화사업, 로봇랜드 유치, 진북산업단지 조성, 1천개 기업유치, STX중공업 유치 등 시가 당면한 굵직한 문제들을 현명하게 처리해 CEO시장의 일면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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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황철곤 마산시장은 이임식에 앞서 프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민선 5기 시정운영에 대해 일견을 밝히고, 국립3·15민주묘지와 충혼탑에서 참배를 하고 집무실에서 인계서에 서명을 하고 이임식을 갖졌다.
이임식에서 황 시장은 “너무나도 큰사랑을 받고도 변변히 보답해 드리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송구한 마을 금할 수 없다”고 운을 띄운 뒤 어려움이 닥쳤을 때 격려와 제안을 아끼지 않은 마산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황 시장은 시 산하 전직원과 시의원에게 “여러분의 비판이 늘 저를 되돌아보게 했고, 여러분의 헌신이 늘 저를 감동시켰습니다.”는 말로 그간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황 시장은 “긴긴 세월동안 형제도시로 살아온 마산, 창원, 진해 3개시가 하나가 되어 인구 110만의 세계적인 메카시티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고 하며 “마산이 통합시의 새로운 출발과 새 역사의 중심에 서서 세계 일류 명품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 큰 열정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임식에 이어 황 시장은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되며, 황 시장은 오늘 일정을 끝으로 마산시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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