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화 기자=통일교육위원 경남협의회(회장:이상근) 주최로 경남지역 통일교육위원 워크숍이 지난25일부터~26일까지 지리산 오도재 지리산관광농원에서 통일부(홍재형)통일교육원장을 비롯한 통일교육위원 경남협의회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통일부 후원으로 황긍섭 통일교육위원 및 통일교육센터 사무국장의 사회로 오후 4시 30문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일정 진행되었다.

이어 오후 4시 40분 부터~오후6시10분까지 통일부 강명진 통일교육중앙위원의 사회로 제2부 열린통일포럼이 있었다.

2부 열린통일포럼에서는 먼저 정상화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이 남북한 관계의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의 발표가 있었다.

두번째는 지정토론으로 이종화 통일부 통일교육위원과 강석승 21세기 동북아안보연구원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토론을 벌였으며, 마지막으로 종합토론순으로 2부 열린통일포럼이 진행되었다.

3부는 통일교육위원위크숍으로 통일교육위원협의회 김선규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3부 워크숍은 박하진 통일교육원 교수의 통일교윧위원의 역활과 과제라는 주제의 강의와 통일교육위원 소개 및 간담회, 통일부 홍재형 통일교육원장과 통일대화의 광장, 도전! 통일 골든벨, 친교의 시간으로 통일교육위원 경남협의회 공동체 한마당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통일부 통일교육원 홍재형 원장은 통일교육위원 위크숍에서 "학교 통일교육의 방향과 과제에 대하여 남북분단의 현실은 한반도의 미래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으며, 해결을 위해서는 선진국 도약이 필수이며, 세계사의 큰 흐름속에서 21세기 미래를 설계해 나가고 다가오는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 새로운 차원의 통일교육은 변화하는 통일환경을 적절히 반영하여 통일미래 비젼을 설득력있게 제시해야 한다" 고 밝혔다.

한편 통일교육위원 경남협의회 이상근 회장은 통일교육위원들의 앞으로의 역할을 기대하고, 통일교육원 홍재형 원장의 방문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시사코리아저널  webmaster@koreajn.co.kr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