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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 대기업 진주유치 약속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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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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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들, 대기업 진주유치 발언 두고 기대 부풀어...
일부 시민들, 대동공업사 있던 시절 부러워...


진주/김동수기자=6.2지방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지난달 24일 진주를 찾았던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진주 발전을 위해서 대기업을 가져 올 수 있다는 발언을 한 것 때문인지, 몰라도 한나라당 공천을 받았던 이창희 후보가 진주시장 선거에서 당선 되었다.

이창희 당선자 또한, 지난달 25일 진주MBC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서 정몽준 대표가 공당의 대표로서 대기업 계열사를 가져온다고 한 말은 꼭 지킬 것이라고 발언해 시민과 유권자들에게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 했었다.

진주 경제가 대동공업사로 인해 한창 상승 곡선을 그릴 때는 대동공업사 월급 받는 날이면 시장이 붐비기 시작하고 식당가에는 그릇 깨지는 소리가 나고, 대동공업사 정문 앞에는 근로자들에게 외상값을 받기 위해 모여든 지역 상인들로 인해 장사진을 이루던 것이 그 당시의 풍경인데, “대동공업사가 대구로 이전한 후 진주 경제는 현재 재정자립도가 30% 초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 경쟁 도시와 비교해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시민들은 전하고 있다.

상대동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시장 취임식을 일주일 가량 앞두고 다른 업무 파악도 중요하겠지만, 당선자와 시장직 ‘취임준비위원회’가 가장 비중있게 다루고 신경써야 할 부분은 대기업이 진주에 올 수 있다는 정몽준 대표의 발언설과 관련, “한나라당 지도부와 상의해 언제, 어떠한 방법으로 어떤 장소에 어느 시기에 가져 올 것인지에 대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장, 단기적인 프로그램을 마련, 가시화시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평거동에 거주하는 김 모씨도 당 대표까지 지원 유세에 나서게 해서 당선시킨 한나라당이 공당으로서 대표가 한 발언에 대해서 진주 시민에게 한 약속을 꼭 지켜야 될 것이며, “당선자 또한 대기업이 올 것에 대비해 행정적인 절차를 지원하고 장소를 물색해야 될 것이라”고 말하고, “그렇게 할 때 한나라당은 다가올 총선과 대선에서 진주 시민에게 약속을 지켰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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