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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남해안 쪽빛바다 한눈에' 저도 비치로드 산책로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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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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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이진화 기자=남해안의 쪽빛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저도 비치로드 산책로가 조성되어 지역의 웰빙족들로부터 각광 받게 될 것이다.
 
마산시는 구산면 해양관광단지와 연륙교(일명 콰이강의 다리)로 연결된 저도 용두산 자락에 6.6km의 비치로드 산책로가 개설되었다.
 
시는 지난 3월 사업비 8억원을 들여 1일 100명의 희망근로 인원을 투입, 총연장 6.6km중 5.5km구간을 완공하고 나머지 구간 1.1km 등산로 구간은 오는 7월중 비치로드와 연결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된 비치로드는 구산면에는 해양관광단지를 비롯해 로봇테마 파크인 로봇랜드와 해양 드라마 세트장 등 굵직굵직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또 저도로 연결되는 연륙교는 영화 인디언 썸머 촬영지로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인근 주변 횟집과 낚시터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저도 비치로드는 국도5호선 확장공사의 일환으로 내년에 착공에 들어가는 이순신대교(마산구산~거제 장목)를 비롯해 거가대교, 마창대교와 연결되면 사통팔달의 남해안 관광 허브로서 급부상하게 된다.
 
저도 비치로드는 섬을 일주하여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해변 암벽 등에는 목재 데크 2개소와 남해안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2개소, 정자 1개소, 바다체험장 3개소 등을 설치, 자연과 동화되는 환상적인 산책로로 조성되어 있다.

시는 이달중으로 종합안내판과 이정표, 방향표지판을 설치하여 등산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문병석 지역경제과장은 “저도 비치로드 산책로는 희망근로 사업으로 추진, 지역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산책로가 완공되면 부산지역의 절영해안산책로, 감지해변산책로 이기대 해안산책로 보다 능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제위기 극복 차원에서 희망근로 사업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전개해 무학산 둘레길과 팔용산 봉암수원지 등에 개설된 산책로가 지역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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