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준형 기자]박승호 포항시장이 5일 퇴임식을 갖고 8년간의 포항시장직에서 물러났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이병석 국회부의장과 박명재 국회의원, 이칠구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은 박 시장의 약력소개를 시작으로 포항시와 포항시의회, 각급 기관단체의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송사, 퇴임사, 기념품 및 꽃다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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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청을 떠나는 친구 박승호 시장. | ||
이어 “지난 시간동안 포항시민과 동료 공직자들이 만들어 준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 값진 8년이 무색해지지 않도록 어떠한 어려움을 만나더라도 반드시 승리할 것이고, 반드시 여러분 앞에 당당히 설 것”이라면서 “8년간 포항에서 이룬 변화와 결실을 바탕으로 침체된 경북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어 경북을 반드시 대한민국의 중심, 대한민국의 선두에 올려놓겠다.” 말했다.
박 시장은 또 “단순히 철강산업도시 불과했던 포항시가 대한민국은 물론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는 중심으로 우뚝 섰다”면서 “포항시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더 크게, 더 넓게, 더 멀리 보고 나아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퇴임사의 끝 부분에 “새로운 시작과 도전이 앞에 있지만 시민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 이야기해 온 소중한 에너지가 있기에 더 힘이 난다”고 밝히고 “비록 포항시장의 자리는 떠나지만, 마음만은 영원히 ‘영일만 친구’로 여러분 곁에 있을 것이고, 무슨 일이 생기면 단숨에 여러분께 달려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퇴임식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6.4지방선거에 경북도지사 출마와 관련해 “포항에서의 성공 경험을 경북으로 확산시켜 경북이 변화와 도약의 선두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데 밀알이 되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며 “앞으로 포항을 비롯해 23개 경북의 전 시·군이 함께 발전하는 길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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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만 시민과 함께했던 8년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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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만 시민과 함께했던 8년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 ||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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